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김재환이 올 시즌 한화전서만 2개의 대타 홈런을 뽑아냈다.
김재환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4-1로 앞선 7회말 1사 만루에서 닉 에반스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한화 이재우의 초구를 공략, 우측 폴대를 때리는 만루홈런을 쳤다. 시즌 3호.
김재환은 14일 대전 한화전서도 대타로 등장, 솔로포를 때렸다. 이후 8일만에 다시 한번 한화를 상대로 대타 홈런을 작렬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산은 7회말 현재 한화에 8-1 리드.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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