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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시간이탈자'가 개봉 2주차 주말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시간이탈자'가 22일 전국 5만 2,9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개봉 1주차 주말에도 33만 6,1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정상을 차지했던 '시간이탈자'는 개봉 2주차 금요일(22일)에도 흥행 1위에 오르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지난 13일 개봉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위대한 소원'(3만 5,537명), 3위는 '날, 보러와요'(2만 5,449명), 4위는 '해어화'(1만 9,917명), 5위는 '주토피아'(1만 8,215명)가 차지했다.
[영화 '시간이탈자'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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