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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2회 만에 감독판을 선보인다.
23일 SBS는 "지난 20일과 21일 방송된 '딴따라' 1, 2회 재방송분이 23일 밤 12시 20분부터, 그리고 24일 오후 1시 15분부터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본방송 직후 편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음을 감안, 제작진은 이번 재방송분에서는 과감한 재편집 과정을 거쳤다. 여기에는 본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장면들도 다수 공개될 예정이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딴따라'의 본방송 직후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더불어 조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분들께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탄생되는 이번 감독판 재방송분을 시작으로, '딴따라'가 더욱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부디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딴따라'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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