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현수(볼티모어)가 드디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점을 신고했다.
김현수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9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볼티모어가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 2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현수는 크리스 메들렌의 초구를 공략,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안타 덕분에 2루 주자 조나단 스쿱은 홈을 밟았다. 김현수가 데뷔 첫 타점을 올리는 순간이었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