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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가 피리남의 마지막 목표만을 남겨뒀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가 최종화까지 단 2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피리남'은 윤희성(유준상)으로 밝혀졌지만, 희성의 거대하고 끔찍한 마지막 목표가 남았다는 사실이 암시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피리부는 사나이' 15회에서는 13년전 뉴타운 재개발 강경진압 후 충격과 죄책감에 큰 복수를 꿈꿔온 윤희성의 마지막 타깃이 밝혀질 예정이다.
성찬(신하균)과 명하(조윤희)는 희성을 검거했지만 뭔가 후련하지 않은 느낌에 좌불안석한다. 성찬과 명하는 희성이 마지막 뉴스 진행하기 전 사라졌던 4시간동안 최후의 타깃을 향한 일을 꾸몄다는 심증을 가지고 희성의 마지막 목표가 무엇인지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머지않아 모두가 경악할만한 희성의 거대하고 끔찍한 마지막 목표가 만천하에 공개된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되며 오는 26일 마지막회를 남겨뒀다.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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