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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윤상이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의 프로듀서로서 생각을 전했다.
러블리즈는 25일 오후 4시 서울 한강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쇼케이스에서 "저는 음악을 하는 프로듀서 입장에서 지금 활동하는 20대 프로듀서보다 음악적으로 오히려 제가 더 어린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된 장점인데 저는 철이 좀 안 드는 것 같다. 저와 러브리즈 나이의 갭 때문에, 저의 분위기 때문에 러블리즈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 프로젝트 안 맡았을 것"이라며 "세 번의 활동 끝에 아직까지 1등을 한 적은 없었지만 좋은 음악으로서 자신감을 있다"라고 강조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러블리너스'(Lovelinus) 이후 약 4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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