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윤종신, 본업은 심사위원도 예능인도 아닌 '천재 뮤지션'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윤종신의 본업은 바로 그 무엇도 아닌 ‘가수’다.

25일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본업 이탈자! 직업의 벽을 깨부수고 대박터진 능력자들’ 명단이 공개됐다.

윤종신은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대표로도 일하고 있지만 그는 가수다. 강승윤이 부른 ‘본능적으로’,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막걸리나’가 바로 그의 곡이다.

특히 데뷔 당시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고 평가받기도 했으며 성시경, 박정현, 김연우 등에게 히트곡을 선물하기도 했다. 심지어 저작권협회에 등록한 그의 곡은 400여곡에 달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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