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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차태현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엽기적인 그녀2'는 개봉이 연기된 상황. 이에 차태현은 "영화 개봉 날짜도 모르고 홍보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개봉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5월 둘째주나 셋째주 정도를 고려 중이라 설명했다.
또 차태현은 라디오를 듣고 있던 박보영에게서 시사회에서 보자고 문자가 왔다고 전하며 "그런데 시사회 날짜가 안 잡혔다"고 씁쓸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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