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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박태환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박태환(팀GMP)은 26일 광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경영 둘째 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서 1분46초3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은 전날 자유형 1500m 경기서 15분10초95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국제수영연맹(FINA)이 정한 올림픽 출전 ‘A기준 기록’ 15분14초77도 거뜬히 뛰어 넘었다.
이날 오전에 열린 200m 예선에서 역시 1분50초92의 기록으로 무난히 1위를 차지한 박태환은 4레인에서 최재형(서귀포시청), 권오국(대구시청), 정정수(전주시청), 구기웅, 장상진(국군체육부대), 박형주(부산체육회), 최주용(대전수영연맹)과 함께 우승 경쟁을 벌였다.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올라간 박태환은 50m 구간을 25초12로 통과했다. 이후 100m 구간을 52초51, 150m 구간에서 1분19초72의 기록을 냈고 마지막 50m 구간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최종 1분46초31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200m 역시 A기준 기록 1분47초97을 넘겼다.
박태환은 27일 주 종목인 400m, 28일 100m에서 대회 4관왕에 도전한다.
[박태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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