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수습기자] LG 트윈스가 선발투수 우규민의 완봉 호투를 앞세워 2연승을 내달렸다.
LG 트윈스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우규민의 9이닝 무실점 투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LG는 2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성적 10승 9패를 달성했다. 반면 삼성은 지난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며 시즌 성적 9승 11패, 5할 승률에 복귀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두 선발투수의 호투로 투수전이 펼쳐졌다. LG 선발 우규민은 9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괴력투로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삼성 선발 웹스터도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4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시즌 첫 패를 안았다.
선취점은 3회초 LG가 뽑았다. 선두타자 황목치승이 안타를 치고 나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이준형의 진루타 때 3루에 위치했다. 득전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것은 정성훈. 정성훈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1타점 좌전안타를 터뜨리며 팀이 리드를 잡는 점수를 만들었다.
LG는 5회초 추가점으로 달아났다. 이천웅의 볼넷과 정성훈의 희생 번트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4번타자 이병규(7번)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LG는 2-0으로 앞서며 5회를 마쳤다.
5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은 우규민은 이후에도 9이닝을 홀로 책임졌다.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했고 볼넷은 1개를 기록했다. 삼성 타선은 경기 후반 마땅한 득점 찬스를 잡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LG가 최종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LG 타선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병규가 빛났다.
삼성은 선발 웹스터가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4사사구 2실점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중간계투로는 김동호가 8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이승엽과 조동찬만이 이날 안타를 기록했다.
[우규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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