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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월화드라마 2위 싸움이 치열하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0회는 전국기준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9회 시청률 12.7%에 비해 0.1%P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대박'과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엎치락 뒤치락 하는 시청률로 매번 순위가 변하고 있다.
26일 방송된 '대박' 10회는 8.9%를 기록, 25일 방송된 9회 시청률 8.0%에 비해 0.9%P 상승하며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전날 2위에 올랐던 '몬스터'는 10회 시청률이 8.2%를 기록하며 전날 9회가 기록한 8.1%에 비해 0.1%P 상승했지만 최하위로 하락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대박', '몬스터' 출연진(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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