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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새로운 스파이더맨에 발탁된 톰 홀랜드는 코스튬에 만족했을까.
그는 27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슬프게도, 약간 실망했다. 내가 처음 입었을 때, 헐렁했다. 내가 기대한만큼 멋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톰 홀랜드가 실망하자 코스튬 디자이너는 그의 몸에 맞는 옷을 다시 제작해줬다. 두 번째 코스튬을 입었을 때 만족감을 나타냈다.
톰 홀랜드는 “두 번째 코스튬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있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첫 선을 보인 톰 홀랜드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환상적인 코믹 호흡을 맞추는가 하면, 날렵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영화 흥행에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그는 내년 7월 7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홈커밍’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인터뷰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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