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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곽도원이 칸 레드카펫을 밟지만, 그의 연인 장소연의 참석은 확인되지 않았다.
29일 '곡성'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곡성'(감독 나홍진)의 칸 일정이 확실히 나오지 않아 언제 출국할지는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소연 씨가 함께 가는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곽도원과 그의 연인인 장소연이 칸 영화제에 함께 간다고 전한 바 있다. '곡성'을 촬영하며 만난 두 사람은 극중 부부 역할로 출연해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곡성'은 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자 6년 만의 신작으로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 내달 12일 개봉 예정.
[곽도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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