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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조지 밀러 감독이 DC 히어로무비 ‘그린랜터 코어’의 메가폰을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헤로익 인사이더는 “조지 밀러 감독이 ‘그린랜터 코어’의 메가폰을 잡는다는 루머가 나왔다”면서 “그에게 완벽한 영화”라고 밝혔다.
아직까지는 루머에 불과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높다. 실제 워너브러더스는 2007년 조지 밀러 감독에게 ‘저스티스 리그’ 메가폰을 맡길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할리우드 작가의 파업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린랜턴 코어’의 개봉일은 2020년 6월 19일이다. 늦어도 2019년 초에는 촬영에 돌입해야한다. 조지 밀러 감독은 예산 규모가 작은 영화를 만든 뒤에 ‘매드맥스:웨이스트랜드’에 착수할 예정이다. 루머대로라면, 워너브러더스는 ‘매드맥스:웨이스트랜드’ 이후에 ‘그린랜터 코어’ 연출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지 밀러 감독은 5월 11일부터 열리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DC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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