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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최근 쾌조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박병호(미네소타)가 6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박병호는 7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박병호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으며, 이 기간에 홈런도 2개 쏘아 올렸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6경기 연속 안타를 노린다.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는 올 시즌 4승 평균 자책점 1.84로 활약 중인 맷 레이토스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이날 대니 산타나(중견수)-에두아르도 누네즈(2루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우익수)-트레버 플루프(3루수)-박병호(지명타자)-오스왈도 아르시아(좌익수)-커트 스즈키(포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는 리키 놀라스코가 등판한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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