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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은지원이 YG 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배경을 밝혔다.
은지원 소속사 GY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젝스키스와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은 멤버들과 충분히 대화를 통해 결정한 일이라고 한다. 다만 은지원의 솔로 활동은 GYM에서 진행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6월 미니앨범 ‘Trauma’를 발표하고 예능 활동에만 주력했던 은지원은 당분간 젝스키스 컴백 작업에만 몰두할 예정이다. 솔로 앨범 발표 계획은 자연스럽게 그 뒤로 밀리게 됐다.
한편 YG는 이날 오전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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