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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2015년 대한민국의 키워드이자 애니메이션의 끝판왕'터닝메카드'의 후속 시즌 '터닝메카드W'가 오는 5월 19일부터 오후 5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30분물 52부작으로 1년여에 달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터닝메카드W'는 개성만점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은 전작에 이어, 미래에서 온 캐릭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트라이포스에서 지구로 돌아온 찬과 이소벨, 반다인은 미래에서 과거로 온 데미안과 류, 미래의 메카니멀들을 만나게 된다. 데미안은 미래 세계의 환경오염이 과거 세계에서 메카니멀들을 잘못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믿고 찬과 이소벨, 반다인들로부터 메카니멀들을 회수하기 위해 대결을 벌인다.
강력한 파워를 가진 두 대의 사자형 메카니멀 '윙라이온'과 '카이온'을 손에 넣기 위해 펼치는 배틀, 반전을 기대하게 하는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고 현재와 미래 세계의 만남이라는 개념이 흥미를 자아낸다.
코뿔소, 공작새, 히드라드래건, 대왕오징어 등 신형 메카니멀의 대거 등장 소식으로 인터넷은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기존 메카니멀들도 힌층 강화된 형태로 등장한다.
'터닝메카드W'는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완구, 모바일게임, 캐릭터상품 등 다양한 OSMU 사업을 전개해나갈 전망이다.
['터닝메카드W'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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