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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연우진이 서현진을 지원사격한다.
17일 두 사람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연우진이 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7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우진의 ‘또 오해영’ 출연은 지난 2014년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송현욱 감독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서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을 함께 맞춰 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뽐내는 서현진과 연우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젠틀한 미소를 드러내는 연우진과 달리 서현진이 경계의 눈초리를 보이고 있어 극 중에서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연우진은 소속사를 통해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훌륭한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다”며 카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우진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궁합’과 ‘김선달’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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