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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25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산이 울다’가 량예팅의 방한과 이정재의 응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중국영화 상설 상영관인 동양예술극장에서도 상영을 요청하는 등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산이 울다’ 수입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홍보차 내한한 배우 량예팅과 이정재의 응원 효과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져 시사회 신청은 물론 관객과의 대화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자발적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중국영화 상영상영관 동양예술극장이 개봉을 결정했으며, 국내 배급사측도 한국 거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와 프로모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산이 울다’는 폐쇄적인 산골 마을을 배경으로 비밀을 간직한 여인 홍시아(량예팅)와 순박하고 순수한 청년 한총(왕쯔이)의 애절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영화공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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