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니 리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어빙 TPC포시즌스리조트(파70, 71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쾌조의 샷 감각을 선보인 대니 리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존슨 와그너(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4명이 이룬 공동 4위 그룹과는 한 타 차이다.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5위에 그쳤던 대니 리는 첫날부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7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이날 전반 홀에서 3타를 줄이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10번~12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후반 홀에서 4타를 더 줄였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이 3언더파 공동 28위, 김민휘가 2언더파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1오버파 공동 106위에 그쳤다.
한편 대회 첫날 일몰로 인해 출전 선수 156명 중 30명이 1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했다. 잔여경기는 21일 2라운드가 열리기 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니 리.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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