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미얀마와의 친선경기 2차전서 4-1로 승리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원정 평가전에서 장슬기의 멀티골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장슬기가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미얀마가 전반 20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 한국의 연속골이 터졌다. 장슬기가 후반 2분 추가골을 넣고 강유미가 후반 5분 한 골을 더 보탰다.
여기에 후반 40분 미얀마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한국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한편, 한국은 지난 4일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한데 이어 2차전까지 대승을 거두며 미얀마 원정을 2연승을 마무리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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