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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남주와 오마이걸 지호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 출연을 확정지었다.
8일 JTBC는 트와이스 쯔위, 레드벨벳 슬기, 시크릿 전효성, 나인뮤지스 경리에 이어 남주, 지호의 '잘 먹는 소녀들' 출연 사실을 알렸다.
에이핑크의 대표로 나선 남주는 최근 종영한 K STAR '식신로드2'에서 MC로 활약하며 다양한 음식을 섭렵했다. 내숭 제로의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 인물이다. "평소 먹던 대로만 하면 따로 연습은 필요 없을 것 같다"며 식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 오마이걸 대표 식신 지호는 설특집 SBS '먹스타 총출동'에서 '자장면 빨리 먹기'로 개그우먼 이국주를 꺾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첫 녹화를 앞두고 있는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걸그룹 대표 '먹방 요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조세호, 양세형이 MC로 나섰으며 가수 김흥국이 '먹방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상태다. 오는 7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남주(왼쪽)와 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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