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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014년 1,76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에 이어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이 만난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쟁 실화 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웅 이순신이 승리로 이끌었던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 '명량'에 이어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천상륙작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이 올여름을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량'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웅 이순신이 명량에서 12척의 배로 330척의 일본 수군을 격파, 불가능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다. 국가 존망이 걸린 위기의 순간 회심의 일격으로 왜군을 물리친 전쟁의 드라마틱한 과정과 전쟁을 이끄는 장수이자 고뇌하는 한 인간으로서 이순신 장군의 숨겨진 이야기, 해상의 전투씬을 생생한 액션과 규모 있는 스케일로 담아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오직 단 하루만 가능했던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벌인 목숨 건 첩보전을 그린 영화로, 인천상륙작전의 시작을 준비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장학수 역 이정재와 인천을 장악한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 이범수, 그리고 모두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는 더글라스 맥아더 역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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