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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7명의 멤버들이 '함부로 배우하게'를 통해 연기에 진심으로 접근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K-STAR '함부로 배우하게' 1회에서는 배우가 되기 위해 함부로 모인 허경환, 신봉선, 차오루, 뱀뱀, 박태준, 박잎선, 장영민이 연기시상식을 연상케 하는 격식 있는 차림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스페셜 멘토 김수로의 지휘 아래 고강도 체력훈련과 연기 수업을 병행했다.
7명의 출연진들은 땡볕 아래에서 진행된 체력훈련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 할 정도였지만 끈기로 요가, 에어로빅 등을 마스터해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또 모의 오디션에서 허경환은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의 한 장면을 연기, 주변 사람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연기력임에도 정작 본인은 깊게 몰입하며 보는 이들을 빵빵 터뜨렸다.
무엇보다 배우의 꿈에 진심으로 다가가려는 7명의 노력들이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는 반응이다. 멤버들은 배우라는 직업이 줄 수 있는 매력, 에너지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고 모의 오디션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열의를 보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멘토 김수로는 멤버들의 연기력을 날카롭고 섬세하게 분석해 평가했으며 앞으로 실전에 나가게 될 멤버들을 위해 오디션 꿀팁까지 전수해 막연하게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던 이들의 자신감까지도 자극시켰다.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발을 내딛은 7명의 멤버들이 '함부로 배우하게' 아카데미에서 어떤 연기 성장을 이뤄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함부로 배우하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함부로 배우하게' 1회. 사진 = iHQ K-STAR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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