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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가 치열한 센터 전쟁을 펼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는 다이아가 출연해 신곡 '그 길에서'를 선보였다. 이날 채연은 안무를 잊고 순간 얼음이 돼 해맑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또 2배속 안무에서도 남다른 포스를 뿜어냈다.
특히, 청순, 섹시, 걸크러쉬 등의 콘셉트로 엔딩을 뽐내는 코너가 이어졌는데 멤버들은 치열한 자세로 센터를 차지하려 애썼다. 특히, 은진, 유니스, 희연 등은 망가짐을 불사하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어진 예능 요정 파트 종결자에서 제니, 희연, 채연 등은 얼굴 표정을 망가뜨려가며 이미지 스크래치도 불사했다. 은진은 팔을 앞으로 돌리는 개인기 신공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희연 역시 발 끝으로 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된 채연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기 쉬웠지만, 다이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최선과 열정으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아는 14일 신곡 '그 길에서'로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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