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수원FC 조덕제 감독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FC는 15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4라운드서 인천에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2승5무7패(승점11)를 기록한 수원FC는 인천에 다득점서 뒤지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경기 후 조덕제 감독은 “인천에 대해 잘 준비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인천의 거친 플레이에 선수들이 동요됐다. 클래식 경험 부족이 드러난 것 같다. 전체적인 컨디션도 안 좋았다. 완패하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악재가 겹쳤다. 임하람이 퇴장 당했고 레이어가 경고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못 뛴다. 조덕제는 “중앙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울산전에 대한 준비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3경기째 무득점에 대해선 “골이 계속 안 터지다보니 선수들이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질책과 훈련보단 개개인의 자신감을 끌어올리는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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