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정글북'(감독 존 파브로)이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영화 '정글북'은 6만 5,45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총 누적관객수 103만 5,101명을 기록한 것으로 개봉 7일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을 담은 영화다.
한편 이날은 7만 3,336명 관객을 동원한 '아가씨'(누적 336만 2,213명)가 1위, '컨저링2'이 6만 8,078명(누적 76만 9,548명)으로 2위에 올랐다. '정글북'은 3위를 기록했다.
[영화 '정글북'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