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이 K-뷰티 열풍에 힘입어 프랑스 뷰티 유통 체인 마리오노와 손잡고 프랑스 뷰티시장 공략에 나섰다.
리더스코스메틱은 5월 30일 프랑스 뷰티 유통 체인인 마리오노(Marionnaud)를 통해 제품을 론칭했다고 17일 전했다.
브랜드 측은 마리오노 240개 매장에 유럽용 마스크팩 데일리 원더스(Daily wonder) 7종을 내놓고, 본격적으로 유럽에 진출하겠다고 설명했다.
데일리 원더스는 현지화 전략에 맞춰 브랜드의 스위스 지사에서 현지생산하고 있으며, 피부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인공색소, 파라벤, 미네랄오일 등 유해성분을 모두 배제했다. 또한 제품별로 집중 보습, 모공 관리, 안티에이징, 피부활력 증진 기능을 갖춰 유럽인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고려했다.
관계자는 "유럽시장에서도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시도한 다양한 노력이 가시화된 것”이라며 “깐깐하기로 소문난 프랑스 소비자들이 자극이 적으면서도 멀티, 복합기능성을 갖춘 브랜드의 제품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우리만의 R&D 경쟁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유럽 내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오노 매장에 진열된 리더스코스메틱 데일리 원더스. 사진 = 리더스코스메틱]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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