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사로잡은 훈남" 이현우는 中서 드라마 촬영 '근황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현우가 중국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현우는 최근 중국 인기소설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最美不过初相见)'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20일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개한 사진 속 이현우는 대본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중국에서 촬영에 한창인 이현우는 한 손에는 대본을 든 채 브이를 그리며 훈남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현우는 바쁜 현장 스케줄 속에서도 현지 스태프에게 먼저 다가가 서툰 중국어로 인사하는 등 낯선 현장에서 능숙하게 적응해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은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헤어진 지 7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나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중국 대세 신인 여배우 여심념(余心恬)과의 연인호흡에 현지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현우가 출연하는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은 올 하반기 중국 상해 방송사 동방위성TV(东方卫视TV)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텅쉰왕(腾讯网)에서 방송 예정이다.

[이현우.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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