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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웹툰 작가 기안 84가 박태준에 욕설을 퍼부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박태준이 가수 정준영과 웹툰 작가 기안 84에 전화를 걸었다.
이날 박태준은 제작진에 "드라마와 영화를 찍어 본 친한 동생 준영이한테 연락해보겠다"며 정준영에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어 박태준은 정준영에 "내 장점이 뭐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돈"이라며 손으로 제스처를 선보였다.
이에 박태준은 정준영에 "이상한 짓 하지 말아라. 그럼 내 매력 포인트는 뭐냐"고 물었고, 정준영이 "지갑"이라고 하자 "내 매력 포인트가 돈과 지갑밖에 없냐"며 발끈했다.
또 박태준은 정준영에 "내 매력포인트가 뭐가 있냐"며 재차 물었고, 정준영은 "돈으로 감독을 사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태준은 동료 웹툰 작가인 기안 84에 전화해 "내 장점이 뭐냐"고 물었고, 기안 84는 박태준에 "돈 좋아하고. 이거 그 연기 프로그램이냐. 별짓 거리 다 한다"며 욕설을 퍼부어 당황케 했다.
[사진 = iHQ K-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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