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나무 뉴썬, 10kg 감량 비법 "아침 먹고 무조건 단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이 지난 1년간의 변화를 전했다.

소나무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수민은 "오랜만의 컴백이라 떨리고 설렌다. 1년 동안 노래 연습, 레슨, 춤 연습도 많이 하고 더 실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작곡에 도전한 뉴썬은 "제가 좋은 기회로, '비에프'(B.F)를 작곡하게 됐다"며 "흔한 듯 흔하지 않은 것을 다뤘다. 보면서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뉴썬은 10kg 감량을 밝히며 "운동하는 걸 싫어한다. 무조건 안 먹었다"라며 "아침만 먹고 거의 먹지 않았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넘나 좋은 것'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았으며 리얼 악기들과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가 믹스돼 재미 있다. 이날 낮 12시 공개.

[걸그룹 소나무 뉴썬(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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