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김재환이 생애 첫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김재환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8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6회말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김재환은 NC 선발투수 재크 스튜어트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20호 홈런. 김재환이 20홈런 고지를 밟은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올 시즌 전까지는 지난 해 기록한 홈런 7개가 커리어 하이였다.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으로 4-7로 쫓아가는데 성공했다.
[두산 김재환이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NC 경기 6회말 무사 1-2루에 NC 선발 스튜어트에게 3점 홈런을 쳤다. 경기는 NC가 7-4로 앞서고 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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