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군에서 부활을 노리고 있는 '적토마' 이병규(41)가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에 돌입한다.
LG 관계자는 29일 "이병규 선수가 종아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재활까지 약 3~4주 가량 소요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이병규 선수가 종아리 쪽이 불편했었는데 오늘(29일) 병원에서 최종 진단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병규는 올해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아직까지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38경기에 나와 타율 .408(120타수 49안타) 3홈런 25타점으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상으로 다시 몸 상태를 가다 듬어야 하는 입장이 됐다.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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