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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젝스키스 김재덕이 그룹 H.O.T. 토니안이 메이크업을 안 지우고 잤다고 폭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에는 1세대 아이돌 H.O.T. 토니안, 젝스키스 김재덕, god 손호영, 데니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덕은 "토니 형이 평소에 피부에 많이 신경을 안 썼었다. 여자분들이 알면 되게 경악할 일인데, 메이크업을 하고 방송이 끝나서 집에 가면 그냥 잤다. 클렌징을 하지 않고 그걸 굉장히 오랫동안 지속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토니안은 "사실은 그렇게 살았다. 오랜 시간을. 왜냐면 또 음주가 많다보니까 피곤해서 들어와서 그냥 잤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러다 내가 3년 전 쯤에 방송에서 피부나이 측정을 한 적이 있다. 그때 피부나이가 60대가 나와 그때부터 클렌징도 잘하고 화장품도 잘 바르고 이러면서 지금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젝스키스 김재덕-H.O.T. 토니안. 사진 =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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