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존 보예가가 주연을 맡은 ‘퍼시픽 림2’가 2018년 2월 23일 개봉한다고 6월 30일(현지시간) 레전더리 픽처스가 밝혔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2013년작 ‘퍼시픽 림’은 1억 9,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전 세계에서 4억 1,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속편은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길예르도 델 토로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다.
존 보예가는 1편의 이드리스 엘바가 맡았던 캐릭터의 아들 역을 연기한다. 찰리 해넴, 링코 키구치, 찰리 데이, 로버트 카진스키는 1편에 이어 출연한다.
‘퍼시픽 림2’는 가까운 미래에 태평양 심해의 차원 간 포털(an interdimensional portal)을 통해 등장한 괴물 카이주와의 전쟁을 그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