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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빅뱅의 충칭 팬미팅 겸 콘서트가 전날 열린 가운데 빅뱅이 콘서트 일정을 하루 더 추가했다.
빅뱅(BIGBANG)이 지난달 30일 오후 중국 충칭(重慶)시 국제박람중심에서 1만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콘서트를 열었으며 반응이 좋아 일정을 하루 더 추가했다고 큐큐 연예 등 현지 매체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뱅은 원래 30일과 1일 이틀간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으나 반향이 워낙 뜨겁고 분위기가 좋아 하루 더 공연을 늘리는 쪽을 택할 수 밖에는 없었다고.
충칭 현지 팬들의 성원으로 빅뱅 콘서트의 셋째 날 공연 예매도 절찬리에 진행 중이며 현지에서는 암표상들도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충칭 경찰 측은 정상적 경로를 통해 늦지 않게 팬들이 예매를 마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현지 매체를 통해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3일에는 중국 허난성 뤄양(洛陽)시 신구체육장에서도 콘서트를 이어간다.
[사진 = 빅뱅의 뤄양 콘서트 포스터]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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