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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놀리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놀리토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놀리토 영입은 신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놀리토는 2010-11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과르디올라와 인연을 맺었다.
놀리토는 “맨시티 우승을 돕겠다”며 “펩 과르디올라는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 그는 나를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 줄 것이다”며 옛 스승 과르디올라와의 재회를 기뻐했다.
2013년부터 세 시즌 동안 셀타비고에서 활약한 놀리토는 39골을 기록했다. 최근 유로 2016에서도 스페인 대표팀으로 출전해 터키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한편, 놀리토의 구체적인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 언론들은 1800만유로(약 222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 =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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