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사직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
2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시즌 7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남부 지방에 장마 전선이 머물면서 부산 지역에는 오후부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1루와 3루 더그아웃에 물이 찰 정도로 비가 내리면서 경기 시작 2시간여 전에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롯데와 kt는 3일 선발투수로 변동 없이 박세웅과 요한 피노를 각각 예고했다.
[사직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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