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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청량하지만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세븐틴은 4일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했다. 이 가운데 세븐틴 멤버들의 밝고 흥겨운 매력을 담은 타이틀곡 ‘아주 NICE’(VERY NICE)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신곡 ‘아주 NICE'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남자의 마음을 ‘NICE’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NICE라는 단어 의미 그대로 좋아하는 이성과 나이스한 하루를 보내며 느끼는 설렘과 심쿵함을 세븐틴만의 경쾌함으로 표현해 낸 곡이다.
뮤직비디오 속 세븐틴은 미모의 여성 앞에서 어쩔줄 몰라 하거나 끊임없이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특히 가슴에서 꽃잎이 터지는 효과를 통해 상대에 대한 애정을 격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 역시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여기에 한층 더 강도 높아진 칼군무와 재치있는 표정 연기 등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븐틴만의 순수하고 경쾌한 이미지가 돋보였다.
한편 세븐틴의 이번 앨범은 지난 ‘예쁘다’ 활동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세븐틴은 ‘아주 NICE’로 음악 방송 및 예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아주 NICE’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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