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5일에는 'SK미소금융 Day'가 개최된다. 이날 시구는 SK그룹 사회공헌 위원회 이문석 위원장이 담당하며, 시타는 SK미소금융에서 대출을 받아 자활에 성공한 수혜자 대표 김일준씨가 진행한다.
애국가는 인천시 남동구 프라임예지유치원 원생 50명이 제창할 예정이다.
6일에는 'KBO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하는 헌혈의 날'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수혈자 대표로 유진혁씨가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SK는 시구자에 대해 "가수지망생인 유진혁씨는 2012년 백혈병이 발병했으나, 2013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후 헌혈자에게 생명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백혈병 환자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국가는 여성 팝페라 그룹 아리엘이 부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7일 시구는 탤런트 문성호가, 시타는 프로골퍼 이은형이 담당할 예정이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