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의 타격감이 매섭다. 3경기 연속 홈런에 이어 연타석 홈런까지 터뜨렸다.
로사리오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출장했다.
2회말 투런홈런을 터뜨린 로사리오는 한화가 2-0으로 앞선 4회말 1사 상황에서도 대포를 터뜨렸다. 로사리오는 볼카운트 1-1에서 김기태의 3구를 공략,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사리오의 올 시즌 21호 홈런이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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