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전반 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볼을 차지한 후 슈팅까지 마무리하며 노팅엄 골문을 갈랐다. 이후 토트넘은 톰 캐롤, 프리차드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 중인 손흥민은 7월말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로 이동해 올림픽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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