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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별명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에서 민경훈은 '이제 새로운 별명을 가지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성시경은 출연진들에게 "별명이 뭐냐?"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솔직히 내 입으로 얘기하는 거 좀 부끄러운데... 신체적인 그런 것 때문에"라고 입을 열었다.
알베르토는 이어 "옛날에 축구를 했다. 그래서 엉덩이랑 다리 근육이 좋았는데, 특히 여성분들이 '황금 엉덩이'라고 불렀다"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떨떠름한 박수를 쳤고, 알베르토는 "그리고 중립적인 성격 탓에 '스위스'라고 불렀다"고 급 또 다른 별명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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