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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하비에르 바르뎀이 ‘프랑켄슈트인’ 리부트 물망에 올랐다고 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톰 크루즈의 ‘미이라’, 조니 뎁의 ‘투명인간’ 리부트 등 클래식 몬스터 무비 시리즈를 내놓고 유니버설 픽처스는 ‘프랑켄슈타인’ 리부트도 준비 중이다.
하비에르 바르뎀의 ‘프랑켄슈타인’은 유니버설 픽처스가 안젤리나 졸리에게 연출과 주연을 타진한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리부트와는 또 다른 영화다.
유니버설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가 알렉스 커츠만과 ‘분노의 질주7’의 크리스 모건에게 유니버설 클래식 몬스터 시리즈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알렉스 커츠만 감독의 ‘미이라’ 리부트(톰 크루즈 주연)에서 빌런 지킬 박사로 출연한다.
그는 최근 숀 펜 감독의 ‘라스트 페이스’에 출연했으며,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영화에서 제니퍼 로렌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내년 여름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관객과 만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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