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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전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와 역대 외화 케이퍼 무비 중 관객수 1위의 기록을 세운 '나우 유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2일 개봉과 동시에, 4DX 개봉을 확정지었다.
사전 시사로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의 관객들이 더욱 커진 스케일과 마술에 높은 만족도를 표명했다.
CGV의 4DX로 만나볼 수 있는 '나우 유 씨 미2'의 관람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 번째로, 주인공들이 카드를 현란하게 주고 받는 장면에서 1인칭 시점의 카드 움직임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표현됐다는 점이다.
예고편에서도 서로 합을 맞춰 카드를 주고 받는 포호스맨의 모습이 매우 임팩트 있게 그려지는데, 4DX의 효과가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시켜 줄 것이다. 두 번째로는, 포호스맨의 마술쇼 장면이다. 화려한 조명이 무대를 비추는 순간, 마술이 눈앞에 펼쳐질 때 4DX 효과로 한층 입체감 있게 묘사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세 번째로는, 비를 멈추는 마술 장면과 오토바이 추격 씬에서 바람, 진동, 물, 바람 등의 다양한 4DX 효과가 더해져 오감 체험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영화 '나우 유 씨 미2' 스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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