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두산 내야수 허경민(26)이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허경민은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좌월 3점홈런을 폭발했다.
두산이 6-0으로 달아나는 홈런. 두산은 1회초 오재일의 우월 3점포에 이어 허경민의 홈런을 더했다. 허경민은 재크 스튜어트로부터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들어온 145km 컷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비거리는 115m.
[허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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