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국주 측 "당분간 스케줄 소화 불가능, 정밀 검사받을 것"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녹화중 부상을 당한 개그우먼 이국주가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이국주가 어제(12일) 부상을 당한 후 응급실로 향했지만, 제대로 검사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한다. 특별히 외상이 있는 것은 아닌데 어지럽고 허리가 불편해서 오늘 병원에서 다시 정확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며칠간은 일정 소화가 불가능할 것 같다. 상태를 지켜본 다음에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국주는 tvN '코미디 빅리그' 회의 및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생방송에도 당분간 참여하지 못할 전망이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 12일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를 진행하던 중 관객과 게임을 진행하다 넘어져 다쳤다. 당시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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