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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 최홍만, 지구 반대편까지 전해진 막춤 진동
우유는 작아지고 감귤은 날아간다… ‘최홍만'에 빠진 팬들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前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前 씨름 선수 최홍만이 인스타그램에 춤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함께 춤을 춘 두 사람과 비교되는 압도적인 체격과 독특한 춤사위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홍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다~ 스트레스에는 막춤이징ㅋ. 전에 찍은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자유로운 카메라 무빙이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영상 속 최홍만은 중앙에 서서 양옆 사람들을 마치 난쟁이처럼 보이게 할 정도의 체격을 자랑한다. 그의 키는 218cm, 몸무게는 160kg에 달한다.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한 유쾌한 춤 동작이 단연 돋보였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지구 반대편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외국인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는 댓글은 좋아요 537개를 받으며 공감을 샀다. "형 영상 무브먼트 좀 빼줘. 멀미할 것 같아", "자이언트 초이 낭만 그 자체", "이런 모습 너무 좋아요 형"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지며 활발한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최홍만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거대한 체격을 활용한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감귤로 공기놀이를 하거나 1L 우유를 300ml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 콘텐츠 등 유쾌한 게시물들을 올리고 있다.
신예지 인턴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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