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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연극학부' 이종혁 子 이탁수, 복학 후 근황 공개
지난해 12월 제대…캠퍼스에서 만끽하는 봄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군 제대 후 대학생으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탁수는 배우 이종혁의 장남으로, 지난 2024년 12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22학번인 그는 군 복무로 인한 휴학을 마치고 올해 3월 복학했다. 그가 복학 후 맞이한 캠퍼스의 봄을 SNS에 업로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탁수는 "이게 봄이지!"라는 멘트와 함께 재학 중인 동국대학교의 풍경을 올렸다. 사진 속 동국대 남산산책로는 벚꽃이 만개한 모습으로, '캠퍼스 낭만'을 담기에 충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봄은 우리 모두를 따뜻하게 만든다!!"라는 문구와 함께 동기들과 수업을 듣는 단체 사진을 올려 대학 생활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름아 조금아 기다려줘, 조금만 늦게와"라는 글에서는 복학 후 맞이한 캠퍼스에서의 첫 봄을 오래 느끼고 싶은 그의 마음이 전해졌다.
한편 이탁수는 2003년생으로, 지난 2013년 아버지 이종혁·동생 이준수(17)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투니버스 '보이즈앤걸즈', 채널A 'DIMF 뮤지컬스타'등에도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 배우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동국대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 동생 이준수 또한 고양예고 연기과에 재학 중으로 형제가 함께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윤새봄 인턴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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