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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추성훈 이모티콘, 10대 랭킹서 5위 올랐다!
'아조씨' 매력에 남녀노소 '푹'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전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그의 이모티콘이 10대 인기 랭킹 5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것이 그 이유다.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랭킹 화면을 공유하며 "Ranking 5, 고맙습니다 여러분"이라는 코멘트로 기쁨을 표현했다.
추성훈 이모티콘 '아조씨의 여생'은 지난달 28일 카카오톡에 출시됐다. 특히, 리얼한 일상 속 모습을 생생히 담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었다. '크흡', '오우웱', '으어어어' 등 특유의 리액션이 그대로 녹아든 문구는 물론 '업쏘요!', '미안함니돠...', '깜짝 놀라써' 등 실제 말투와 음성까지 더해지며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출시 직후 팬들은 "아조씨 음성 귀여워요", "대세 중에 대세만 나온다는 카톡티콘, 바로 산다", "활용도 대박"이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10대 인기 랭킹에서는 최고 5위를 기록했고, 2030대 랭킹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그가 과연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특유의 야성미와 대비되는 허당 매력을 보여주며 유튜브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딸 추사랑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얼굴을 비추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상에 짧게 등장하지만 감초 같은 매력으로 임팩트를 주는 아내 야노 시호도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그의 채널은 개설 6개월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특유의 발음으로 '아조씨'라는 타이틀까지 얻으며 MZ세대의 마음을 저격한 추성훈이 앞으로 유튜버로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윤새봄 인턴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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